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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전경 |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75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4조 2240억원이며 영업비용은 20조 47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전은 연료가격 안정과 그간의 요금조정 등의 영향으로 7개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전기판매수익은 판매량이 0.5% 감소했으나 판매단가가 전년대비 5.3% 상승해 1조 462억원 증가했다. 연료비·전력구입비는 1조 1501억원 감소했다.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도 4461억원 줄었다.
원전 발전량 증가에 따른 발전자회사의 석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량 감소와 연료가격 하락으로 자회사 연료비는 감소했다. 발전 및 송배전설비 신규 자산 증가에 따른 감가상각비는 732억원 증가했다.
2021년이후 누적 영업적자는 30조9000억원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한전은 “재정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전력구입비 절감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율 및 국제 연료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