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 오픈

news-p.v1.20250515.f6393e58138b429da7c0cae68c473f5f_P2아시아나항공,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로 하늘길 넓힌다.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확대에 나선다.오는 5월 20일(화) 오전 9시(한국 시간)부터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오픈되며 잔여 좌석에 대하여 모두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하다.

마일리지 예약 가능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LA 발 – 인천 행 2편, 호놀룰루 발 – 인천 행 2편 ▶8월 뉴욕 발 – 인천 행 2편 ▶9월 LA 발 -인천 행 2편, 호놀룰루 발 – 인천 행 2편 총 10편이 운영될 계획이다. (※ 세부 스케줄은 첨부 참조)

특히 이번 미국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일정 편에 호놀룰루 – 인천 노선을 추가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마일리지 사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미주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천마일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의 경우 6만2천500마일이 공제된다. (단, 일부 해당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되어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으로 개인의 일정과 보유 마일리지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며 잔여석 상황에 따라 유상 좌석도 구매 가능하도록 판매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4회 운영해 평균 92% 이상의 예약률을 기록했으며, 국내 최초로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스케쥴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 시애틀 취항 30주년을 맞아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며 당일 탑승구 앞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기세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장은 OZ271편 탑승객 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30일부터 한국 내 지역 수요의 연결 편의성을 높이고자 해외↔인천 구간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고 인천↔부산, 대구 구간은 대한항공 내항기를 이용하는 연결 항공권을 판매하며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0월 27일(월요일)부터 시애틀 운항 스케줄을 현재 주간 편에서 야간편으로 전환한다. 동계 기간 중 시애틀 출발 시간은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자정 00시10분으로 변경된다.

양방향 모두 기내에서 야간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내 휴식은 물론, 도착 후 곧바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승객 입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애틀 취향 30주년
아시아나항공 시애틀 지점에서는 취항 3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 시애틀 발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 OZ271편에 탑승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아시아나 미주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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