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12일 롯데호텔 서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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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다음달 11~1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대륙간백화점협회(IGDS)가 주관하는 ‘제16회 IGDS 월드 백화점 서밋(WDSS)’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백화점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부를 둔 IGDS에는 현재 38개국 44개의 백화점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한국 회원사는 롯데백화점이 유일하다.
올해는 서울에서 약 20개 백화점의 수뇌부가 참석해 ‘고객을 사로잡는 최고의 방법 (How to Best Captivate Customers)’을 주제로 현재·미래 고객을 공략할 방법을 찾는데 머리를 맞댄다. 정준호(사진) 롯데백화점 대표는 첫날 기조연설과 둘째 날 K-백화점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석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