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위한 디지털 지갑 개발에 협력”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해시드·네이버페이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대표, 김서준 해시드 대표가 지난 29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사에서 ‘부산 시민을 위한 슈퍼앱 웹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비단)는 30일 해시드, 네이버페이와 ‘부산 시민을 위한 부산 슈퍼앱 웹3 지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부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3 지갑 ‘비단주머니’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사업 주관사로서 시민 참여형 서비스 구현을 맡게 된다. 해시드는 자회사 샤드랩을 통해 사업 및 웹3 관련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네이버페이는 3400만 사용자의 결제 및 금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든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해시드는 블록체인을 중심으로 투자활동을 하는 글로벌 투자사다. 웹3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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