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송숙남 이사장, 호심기념관 투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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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 초청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학교법인 호심학원 송숙남 이사장은 30일 광주대학교와 교육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을 접견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숙남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사장실에서 도모르 건설 및 도시 개발부 국무장관, 바트 어르길 던드고비 만달고비시 시장 등 몽골 지방정부 대표단과 차담회를 갖고, 광주대학교의 유학생 현황과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송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사장 취임 후 최우선 순위 역점 사업을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하며 “굳건한 교육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몽골 방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대학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대학교 초청을 받아 한국 방문길에 오른 몽골 방문단은 오는 6월 2일까지 4박 5일간 광주대 영빈관에서 묵으며 30일 오후 광주대학교와 교육협력 MOU 체결식을 갖는다. 31일에는 광주대 몽골 유학생 간담회 및 오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