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벨기에 몽드셀렉션서 출품작 모두 수상

[골든블루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위스키 전문기업 골든블루가 벨기에 국제 주류 품평회 ‘2025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에 출품한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올해 골든블루 쿼츠,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디 오리지널 17 등 총 5종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금상(Grand Gold)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서 처음 출품된 골든블루 쿼츠는 금상(Gold)을 수상했다.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팬텀 디 오리지널 리저브, 팬텀 디 오리지널 17도 금상을 수상했다. 더 사피루스는 11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다양한 제품이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 변화와 음용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몽드셀렉션은 매년 100여명의 전문가가 5개월에 걸쳐 맛, 향,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다. 90점 이상은 최우수금상(Grand Gold), 80점 이상은 금상(Gold), 70점 이상은 은상(Silver), 60점 이상은 동상(Bronze)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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