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이어 본사 전액 부담으로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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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더본코리아는 5월에 이어 6월에도 빽다방·홍콩반점 등을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본코리아 6월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300억원 규모 가맹점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모든 할인 및 홍보·마케팅 비용 전액은 본사가 부담한다.
혜택은 5월보다 많아졌다. 6월 한 달간 브랜드별로 요일에 맞춰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거나 특별 기획 이벤트로 진행된다.
더본코리아는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가맹점주들과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에도 나섰다. 백종원 대표와 브랜드별 가맹점주간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한편, 지난 29일에는 상생위원회 발족을 위한 첫 준비회의를 가졌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을 통해 평소 즐겨 찾던 브랜드는 물론 새로운 브랜드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