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지킴이 5차 서울-광주 이원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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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바오 래핑 서울262번 버스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4일 부터 서울 시내에서는 우리 곁을 떠난 한국산 첫 판다 ‘푸바오’ 광고 래핑 버스 2대가 운행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래핑 버스는 푸바오를 사랑하는 ‘삼촌 푸덕이’ 닉네임 ‘푸야 아빠’ 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기획되었으며, 팬들의 푸바오를 향한 진심 어린 사랑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해당 버스는 262번 노선으로, 주한 중국대사관 인근 정류장을 경유하며 서울 시민들과 만난다.
버스 외관에는 푸바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과 함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대한민국이다”라는 감성적인 문구, 그리고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그리운 엄마 많이 보고 싶어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번 광고는 6월 4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푸바오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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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광주에서 열린 푸바오팬들의 5차 시위 |
한편 푸바오 팬들은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1인 시위)과 중앙우체국 앞(피켓 시위)에서 제5차 푸바오를 위한 ‘불씨 시위’ 및 굿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헤럴드경제 6월3일자 ‘푸바오 구타 흔적? 한국 귀환 안되면 칭다오로..한국산 판다 지킴이 시위 점입가경’ 보도 참조
같은 시간, 광주광역시 중국영사관 앞(귀뚜라미보일러 서광주대리점 앞)에서도 연대 시위가 벌어졌다.
팬들은 “이번 시위는 위임신 판다로 기지에서 발표된 후 기본적인 사육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환경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선수핑 기지 내 학대 및 방임 정황을 전 세계에 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대 및 방임이 계속되는 선수핑 기지와 스촨에서 푸바오의 즉각적인 탈출 ▷2025~2026년 푸바오 번식 금지 공식 선언 및 쓰촨 탈출 방안 수립 ▷칭다오(청도) 신설 동물원인 칭다오 삼림 야생 동물원 이전 등을 촉구했다.
현장에서는 송월헌 작가의 부채 및 푸바오 키링 등 특별 제작 굿즈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