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 매출 50% 증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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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이달부터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주의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수도권 5개 매장에서 운영하던 커스터마이징 각인 서비스다. 기성품에 나만의 취향에 맞춘 이니셜이나 문구를 새길 수 있다.
이니셜 서비스를 도입한 3월부터 자주의 파자마 세트 매출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베스트셀러인 자주 시어서커 파자마 세트의 2025년 3월 1일~5월 31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규 소재 파자마 라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주는 이달부터 이니셜 서비스를 전국 96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적용 품목도 늘린다.
누구나 해당 매장에서 이니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총 75가지 조합이 가능한 다양한 글자체와 색상, 크기를 선택해 나만의 파자마를 만들 수 있다. 영문 이니셜부터 최대 7자 내외의 간단한 문구까지 새길 수 있다. 바쁜 고객을 위한 무료 배송 서비스와 선물 포장도 제공한다.
자주는 파자마 이니셜 서비스 확대와 함께 더운 여름철을 겨냥한 신상 파자마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후기와 의견,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해 파자마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