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또한 연초 이후 45% 성장세
변동성 높은 최근 증시 상황서 머니마켓 ETF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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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자산운용 CI. [하나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지난 16일 기준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이 국내 상장 머니마켓 상장지수펀드(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MMF(Money Market Fund) 시장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하나자산운용의 단기채 운용 노하우와 액티브 운용 역량이 수익률의 비결이라고 평가한다.
같은 기간 상장 후 1년 이상 경과한 타사 머니마켓 ETF 3개의 평균 수익률은 3.61% 수준이다.
최근 1년 성과에 힘입어 1Q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올해 1월 이후 개인과 은행투자자들의 순매수액도 증가해 총 1100억원을 돌파했다.
투자자들의 수요는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고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머니마켓 ETF으로의 이동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머니마켓 ETF가 속한 파킹형 ETF는 자금을 잠시 맡겨만 둬도 일반 계좌보다 많은 이자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많이 쓰인다. 파킹형이라는 말처럼 자동차를 잠시 정차했다가 빼듯 언제든 편입·편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하나자산운용은 올해 1월 이후 1Q 미국배당30 ETF, 1Q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 1Q 미국S&P500 ETF에 이어 지난 6월 10일 국내 최초로 미국 S&P500에 50%까지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인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ETF를 상장해 상장일 이후 6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ETF 순자산은 지난해 248%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연초 이후 45%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ETF 운용사 중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다. ETF 순자산 순위도 연초 9위에서 8위로 1단계 상승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1Q ETF는 신뢰받는 투자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며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