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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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 [BNK부산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BNK부산은행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전시회 ‘디저트(dessert)’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붐과 MZ세대의 간식 문화를 모티브로 올해 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22일까지 열린 ‘제12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에서는 우리 전통 가죽신인 화혜(靴鞋),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공예(紙繩工藝), 나전칠기, 전통한복 등 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 소속 명인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작가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총 340여 회의 전시에 무료대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