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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로봇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윙맨코봇(Wingman Cobot)의 에스프레소 바리스타 로봇 ‘탐(TOM)’이 토렌스에 새롭게 문을 연 바다 커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기술과 커피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에스프레소 바리스타 ‘탐(TOM)’이 미래형 스마트 카페의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는 것이다.
‘탐(TOM)’은 로봇 기술에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더한 지능형 커피 로봇으로 에스프레소를 정밀하고 일관된 동작으로 추출해, 숙련된 바리스타에 버금가는 고품질 커피를 빠르고 위생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제나 균일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 반복 작업에서 오는 피로도를 줄여 직원들이 고객 응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바다커피의 나썬 강 대표는 “오픈 초기부터 차별화된 기획을 고민했고, ‘탐(TOM)’의 존재가 그 해답이 되었다”며 “직원들이 정신없이 커피만 만들던 예전과 달리 여유롭게 고객과 대화를 나누고 커피 한 잔 한 잔에 더욱 정성을 담을 수 있게 됐다”고 흐뭇해했다.
톡톡히 바리스타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는 ‘탐(TOM)’은 커피를 만드는 도구를 넘어 카페 운영의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지난 5월 사우스 베이 중심에 위치한 Plaza Mayor 쇼핑센터에 소프트 오프닝을 시작으로, 6월 2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 바다커피는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 그리고 바리스타 로봇 ‘탐(TOM)’과 함께하는 시그니처 메뉴 덕분에 오픈 초기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어 사우스베이의 새로운 커피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