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회의 주재·민원접수·현장점검 등 동별 맞춤형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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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강서구가 진교훈 구청장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해 24일부터 3개월간 강서구 20개 동을 순회하며 ‘일일 동장’으로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청장이 일일 동장으로 참여하는 ‘진동장과 함께 온(ON) 동네’ 는 이날 화곡1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진 구청장은 각 동에서 하루 동안 동장 역할을 맡아 통장 회의 주재부터 민원 접수, 자치회관 프로그램 참관, 주민과의 대화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동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현장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동별 특성에 맞춰 맞춤형 현장 활동도 펼친다. 화곡2동에서는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선정지역인 화곡동 461-9 ~ 461-11 구간을 직접 둘러보고, 등촌3동에서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미용 봉사활동과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가양2동에서는 공암나루근린공원 황톳길을 걸으며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
진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업무 환경과 고충도 살피는 등 소통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일일 동장 체험 첫날인 24일 화곡1동에서는 직능단체 간담회, 통장 회의, 환경순찰,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보행로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노점 관리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현장 순찰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 또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조치를 지시했다.
진 구청장은 “동장은 구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위치”라며 “이번 일일동장 경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