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신규 신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9일까지 ‘가계대출 관리 강화 방안’ 세부 시행에 대한 전산반영을 위해 주담대 상품의 신규 신청을 중단했다. 주담대와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대상이다.

이번 주담대 신청 재개로 카카오뱅크의 모든 대출 신청이 가능해졌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에 대해서도 새 규제 내용을 전산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신규 신청을 받지 않다가 이달 3일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