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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베이글 뮤지엄 잠실 롯데월드몰 매장 전경 [롯데백화점 제공] |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 인천점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경기 서부권 최초 매장이자 서울 외 수도권 지역 두 번째 점포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의 국내 7번째 매장이기도 하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지난 2021년 9월 안국점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3년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월평균 15만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은 약 180㎡(55평) 규모다. 감자치즈 베이글, 쪽파 프레첼 베이글, 브릭레인 샌드위치 등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2023년 프리미엄 식품관, 2024년 프리미엄 뷰티관, 2025년 4월 키즈 전문관 등 리뉴얼을 거치고 있다. 리뉴얼에 힘입어 지난해 인천점의 신규 고객은 약 20% 증가했다. 특히 지난 2023년 12월에 문을 연 프리미엄 식품관인 ‘레피세리’는 현재까지 약 1200만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인천점 매장 개점이 알려진 이후 벌써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