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정우성, 문가비 아닌 다른 여성과 ‘혼인신고’ …소속사 “과도한 관심 자제해달라”

배우 정우성.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모델 문가비(35)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배우 정우성(53)이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5일 정우성이 일반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보도에 대해 “사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배우 개인사와 관련한 과도한 관심과 추측은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측근의 말을 빌려 “최근 정우성과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아내는 정우성이 일로나 개인적으로 힘들 때마다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고 선을 그엇지만, 혼인신고 사실을 부인하지 않은 만큼 사실상 정우성이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또 정우성의 지인들은 그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쳤고, 여자친구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 여성은 정우성이 10여년간 열애한 비연예인으로, ‘청담부부’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그의 여자친구 임세령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지인들도 알고 있는 관계로 알려졌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혼외자를 출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정우성은 소속사를 통해 “문가비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혼외자를 인정했다.

하지만 문가비와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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