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공항 인근 쉐라톤 호텔 저소득층 주택으로 개조

laz셰라톤호텔
[la.urbanize.city캡처]

LA 공항 인근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9750 Airport Boulevard)이 저소득층 주택으로 탈바꿈한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킹덤 디벨롭먼트와 캐피털 인사이트가 최근 LA시 개발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지난 2월 문을 닫은 이 호텔을 총 572유닛(1베드룸) 아파트로 재개발하며 총 572개 유닛 중 229개를 지역 중간소득 80% 이하인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한다. 현재 LA 카운티의 중간소득 80%는 개인은 8만 4천850달러, 4인 가족은 12만1천450달러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수영장과 라켓볼, 피켓볼 코트, 게임 룸, 영화 상영관, 세탁실 그리고 유닛 별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이 프로젝트의 정확한 착공 및 완공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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