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롯데관광개발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11일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확대와 관련해 “신규 도시들로부터 대대적인 VIP 고객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참고자료를 통해 “단체관광 비자 면제 조치로 드림타워는 국제선이 운항되지 않던 중국 동북부 대도시 거주 VIP 고객을 신규로 제주로 모실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현재 제주는 베이징, 상해, 광저우 등 중국 13개 도시에 국제선이 연결돼 있다”며 “천진, 장춘, 대련, 하얼빈, 청두, 장사, 충징 등 다른 대도시 VIP 고객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으나 직항노선이 없어 모셔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패키지 여행이 가장 활성화됐던 2016년 제주도 중국 직항노선이 33개에 달했다”며 “단체관광객 비자 면제 조치로 육지 주요 도시와 제주를 잇는 패키지 여행상품이 정착될 경우 제주의 해외 직항노선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전국 비자 면제 조치는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 자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전체 방한 관광 시장의 규모를 키우는 효과를 가져와 제주도 관광객의 절대 수를 늘리게 된다”며 “제주도 관광객 증가와 카지노 매스고객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현재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카지노 매출 기여도는 미미하다고 롯데관광개발은 전했다. “제주 방문 중국 관광객 중 패키지 단체관광객은 2.5% 불과하다”며 “카지노 매출은 대부분 개별 관광객(FIT)으로부터 발생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