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는 지속 추진…최적의 시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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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웨이항공 여객기 [티웨이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시장 및 내·외부 경영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장예비심사 청구 시기를 전략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 이슈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티웨이항공의 소액주주 보호와 나아가 소노인터내셔널의 투자자가 될 주주 보호 차원에서 바람직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티웨이항공 소액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자본 확충을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자본시장 관점에서 더 타당하다는 설명이다. 또 티웨이항공 소액주주를 보호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소노인터내셔널의 기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대명소노그룹이 올해 초 인수한 티웨이항공은 누적된 적자로 재무구조가 악화된 상태다. 1분기 말 부채비율은 4353%에 달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 상장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의 재무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일정 조정은 단순한 연기가 아닌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제고를 공고히 하기 위한 주도적인 선택”이라며 “기업공개는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실 있는 성장 기반을 확고히 하고 향후 시장 상황과 대내외 제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상장 추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IPO를 통한 국내외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20개, 해외 5개에 달하는 호텔 및 리조트를 비롯해, 스키장, 워터파크, 골프장, 승마장 등 다양한 레저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호스피탈리티 그룹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