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연중 정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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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청년 감수성과 정책 참여를 잇는 체험 기반 소통 프로그램 ‘두시티톡’을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시티톡’은 청년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마중물 사업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 정보를 접하고 정책 참여 기회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매월 청년 수요에 맞춘 창의적인 콘텐츠로 기획되며, DIY 체험·정책 안내·네트워킹을 결합한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신만의 인생책을 공유하는 ‘블라인드톡’, 초콜릿 만들기 ‘얼려먹는 티톡’, 심리안정 체험 ‘마리모톡’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돼 약 227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8월에는 총 3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물전사지를 활용해 나만의 컵을 만드는 ‘컵꾸티톡’이 진행되며, 개성 있는 베어브릭을 직접 꾸며보는 ‘베어브릭톡’, 향기로운 재료로 마음을 채우는 ‘향기톡톡’ 추진 예정이다.
일정과 모집 안내는 추후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두시티톡은 청년이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정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