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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1일 ‘최근 OTA(온라인 여행사) 시장 동향 분석 및 정책과제’ 연구에서, 디지털 기반 관광산업 생태계의 핵심 주체로 부상한 OTA가 디지털 전환 및 산업 융합의 가속화하는 촉매제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연구 분석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온라인 구매의 확산과 개별 여행 수요의 증가로 온라인 여행사(OTA)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기업(부킹홀딩스, 익스피디아, 에어비앤비, 트립닷컴 등)은 AI(인공지능)와 챗GPT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여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교통, 금융 등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맞춤형 여행 수요를 기반으로 하여 1일 여행상품, 투어 액티비티 상품 등을 제공하는 특화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예, 클룩, 케이케이데이, 크리에이트립)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야놀자, 여기어때 등이 숙박 예약 시스템에서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성장하고 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기존 전통 여행사들도 온라인 여행사(OTA)로의 전환을 시도하면서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의 온라인 여행 시장의 변화는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구조로의 전환’, ‘온라인 여행사(OTA) 생태계의 확장’, ‘디지털 기반 서비스업으로의 진화’로 요약할 수 있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의 거래 질서 확립, 온라인 여행사(OTA) 생태계의 다양성 확대, 경쟁력 있는 한국형 온라인 여행사(OTA) 육성,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역량 강화 등을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안희자 관광정책연구실장과 한희정 부연구위원은 “온라인 여행사(OTA)가 단순한 예약 수단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는 관광서비스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과 상생의 관점에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