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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사진 위)와 순천대학교 학위 수여식.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5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후기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28명 △석사 109명△ 학사 201명 등 총 338명이다.
학위수여식은 이병운 총장의 학위수여 식사를 시작으로 △상장수여(성적우수상, 공로상, 연구우수상, 총동창회장상) △학사 졸업증서 수여 △석·박사 학위기 수여 △학위 수여자(학사·석사·박사) 대표 연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은 국립순천대방송국(SUB)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었다.
농업학교가 모태인 순천대학교는 1982년 순천대학으로 개편을 인가받은 이래 현재까지 박사 735명, 석사 6551명, 학사 5만 2272명 등 총 5만 9558명의 졸업생이 나왔다.
순천대와 국립대학 간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도 지난 21일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학사 221명, 석사 108명, 박사 22명 등 총 351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특히 목포대-ITS대학 복수학위제 4기 졸업생 16명이 함께 학위를 취득하며 국제 공동교육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성적우수상 7명, 공로상 2명, 봉사상 1명 등 총 10명의 졸업생에게 총장상이 수여됐으며, ITS대학 졸업생 1명도 성적우수상을 함께 수상했다.
목포대는 1946년 초등교사를 양성하는 목포사범학교로 출발해 종합대학교인 현재까지 학사 5만 6278명, 석사 6660명, 박사 1015명 등 총 6만 39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