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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김경수 지방시대원장 등이 강연하는 9월 금요조찬 포럼을 총 3회에 걸쳐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 12일은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가 …표현이 바꾸는 일상의 민주주의‘주제로 강연한다. 김 교수는 미국 센디에이고 시립대, 조지아 대학 교수와 한국미국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 ’이만큼 가까운 미국‘, …미국을 안다는 착각’ 등 저서를 다수 발간했다. 방송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 EBS 세…계테마기행’ 등 다수 출연했다.
19일에는 이도영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이 ‘노사 상생을 위한 소통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제38회 행정고시로 공직을 시작하면서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과장,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장을 역임했다.
26일에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김경수 위원장이 ‘자치분권 강화와 지역 맞춤형 정책의 미래’ 주제로 강연한다. 제37대 경상남도지사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고 노무현 대통령 연설기획 비서관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봉하 일기’, 그곳에 가면 노무현이 있다‘, ’사람이 있었네‘, ’힘의 역전‘ 등 다수 발간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9월 포럼은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이 산업 생태계 및 노동시장에 다양한 파급효과를 예고하고 있어 노동전문가를 초청해 중소기업 불확실성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 수도권의 경제와 인구, 산업 집중으로 지방소멸과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