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잠바 ‘리브랜딩’…카페 콘셉트 살렸다

브랜드명서 ‘주스’ 제외…카페형·키오스크형 운영


잠바 교대역점 [SPC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잠바(Jamba)가 리브랜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잠바의 새로운 브랜드 콘셉트는 ‘캘리포니아 선샤인(California Sunshine)’이다. 브랜드명에서 ‘주스’는 제외했다. 스무디부터 주스, 커피, 에너지볼, 샌드위치, 샐러드 등 식사 대용 제품까지 구성을 확대했다.

잠바는 최근 인천공항 터미널2 랜드점(5월)·서울역점(6월)·교대역점(6월)·상암MBC점(7월) 등 리브랜딩 콘셉트를 적용한 매장을 열었다. 상권 특성에 따라 ‘카페형’과 ‘키오스크형’ 두 가지 형태의 매장을 운영한다.

잠바 관계자는 “리브랜딩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올해 10개 이상 매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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