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핀테크 허브’ 입주사 모집

부산시는 핀테크 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9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부산광역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부산시는 1일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9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금융기술(핀테크) 산업의 다양성 확보와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부산시가 조성한 전문 육성 플랫폼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2단계 공간에 조성된 ‘유-스페이스(Unicorn-Space)’와 부산상공회의소 3층에 자리 잡은 ‘에스-스페이스(Star-Space)’ 등 두 개 공간에서 운영된다. 현재 입주사는 42개다.

시는 앞서 올해 진행된 두 차례 모집에서 9개 사를 선정했고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역량 있는 신생기업(스타트업) 9개 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공간(임차료), 사업화 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정보 기술(IT) 및 데이터 역량을 갖춘 기술 기반 기업으로 핀테크,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은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서류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 핀테크 허브’는 2019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누적 입주기업만 97개 사에 달하며 입주사 중 31%가 입주 후 매출을 10배 이상 끌어올렸다. 누적 투융자 규모도 2020년 40억 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712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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