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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가 통영 욕지도를 방문해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축제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벌였다. [경남도의회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회장 조영명 의원)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통영 욕지도를 방문해 섬 관광 활성화와 지역축제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을 벌였다.
연구회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김태규, 박병영, 박주언, 백태현, 손덕상, 이영수, 이치우, 조현신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해 ‘경상남도 섬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주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제30회 섬 문화축제를 앞둔 현장을 점검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천왕산, 출렁다리, 메밀잣밤나무 숲 등을 둘러보며 주민 의견도 청취했다.
현지에서는 2025년도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도 열려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축제 평가·개선 방안 등이 발표하고, 구체적인 조례안까지 제시돼 향후 의정활동의 토대가 될 전망이다.
조영명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