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능형 승강장, ‘우수 공공디자인’ 평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울산 상징성 구현, 안전·편의성’ 호평


문화체육관광부가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개최한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한 지능형 버스승강장 ‘기다림의 미학, 울산 스마트승강장 31109’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조성한 지능형 버스승강장 ‘기다림의 미학, 울산 스마트승강장 31109’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울산 스마트승강장’은 울산시청 앞 승강장으로 ▷버스 혼잡 완화 및 안전한 차량 진입 구조 ▷교통정보 안내, 무선충전, 에어컨, 온열 의자 등 다양한 편의 기능 ▷십리대숲·귀신고래를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미해 울산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시민 안전·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승강장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 ‘제40회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도 디자인의 공공성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울산의 새로운 명소이기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디자인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고상인 대통령상은 서울 서초구청의 ‘혐오와 갈등을 넘어 이해와 공존으로-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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