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임업이 산림자원과 탄소배출권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SK임업은 1972년 창업자 최종현 선대회장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황무지 임야를 매입해 조림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가까이 조림 철학을 바탕으로 숲의 유산을 관리해오고 있다. 충주, 천안, 영동 등 전국 약 4,500헥타르 규모의 산림을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산림 자산을 넘어 UNESCO 기록물 보유, KFCC FM인증과 같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뿐 아니라, 국가 탄소흡수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SK임업은 산림자원의 단순한 관리에서 나아가,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국내 산림탄소상쇄 제도에 따라 산림에서 흡수된 탄소를 공식적인 탄소배출권으로 전환해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신뢰도 높은 크레딧을 확보하고 있다.
SK임업이 발행한 탄소배출권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관광공사 및 일본 여행사와 협력해 개발한 ‘탄소중립 방한여행 상품’에 적용되어, 외국인 관광객의 항공 및 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상쇄한 사례가 있다.
이 외에도 여러 국내 기업들이 자사 배출량 상쇄를 위해 SK임업의 배출권을 구매하고 있으며, 대형 콘서트 주최 기업이 관람객 이동에 따른 탄소배출을 상쇄하는 데 활용한 바 있다.
이처럼 SK임업의 배출권은 여행, 문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며, 국내 산림탄소상쇄 제도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산림 기반 탄소배출권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SK임업은 지속적인 숲 조성과 관리, 그리고 탄소흡수원 확충을 통해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산림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K임업이 관리하는 숲에서는 목재 자원뿐만 아니라 50년간 가꿔온 자작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수액도 생산되고 있다. 매년 3월 일주일 정도 한정적으로 채취 가능한 자작나무 수액은 SK임업의 화장품 브랜드 ‘수페(Soofe’e)’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숲에서 숲으로’ 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수페는 자작나무 수액 등 천연 원료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화장품으로서 지속가능성을 브랜드의 중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제품을 통해 숲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SK임업 손대익 대표는 “ESG 소비 시장을 창출하는 수페 등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산림 탄소 배출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림 경영과 생태 교육,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숲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