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서금원, 청년층 대상 온라인 신용관리 서비스 지원

청년층 금융역량 강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KB국민카드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 지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전인수(왼쪽) 국민카드 상무와 최인호(오른쪽) 서금원 부원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금원]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KB국민카드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금원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카드는 서금원에 청년층 대상 온라인 신용관리 서비스(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를 제공해 신용관리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서금원은 이 이용권을 서금원의 청년도약계좌 등 자산형성상품을 이용하거나 청년금융컨설팅을 이용하는 청년에게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청년들은 각자 신용상태를 진단하고 신용점수 향상을 돕는 코칭 보고서를 월 1회, 1년 동안 제공받을 수 있다.

양 기관은 온라인 신용관리 관련 시스템 개발과 준비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카드는 자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청년금융 컨설팅과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신청을 위한 공동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전인수 국민카드 브랜드홍보그룹 상무는 “청년의 건전한 금융생활을 돕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서금원과 힘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호 서금원 부원장은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금융이력과 금융지식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이 우리사회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해나가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금원은 지난해 12월 4일부터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들의 재무계획 수립과 재무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를 운영 중이다.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소득, 자산 등 재무정보를 입력하면 신용평가사의 개인 신용정보와 해당 연령대의 현황자료 비교를 통해 기초재무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의 상황에 따라 재무컨설팅(대면) 및 신용·부채관리컨설팅 서비스(유선)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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