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구 달서구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카포스·지회장 최태수) 소속 전문 정비원이 참여해 차량 안전운행 관련 핵심 장치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이다.
점검은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당산로 176)에서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배터리 점검, 오일류 보충 등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께서 참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