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청년의날 맞아 자립준비청년에 장학금 전달

[BAT로스만스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사단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1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사진)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며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교육, 전문 자격증 취득, 직무 역량 강화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보호 종료 직후 곧바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취업 준비를 넘어 창업을 통한 자립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어학 과정, IT·디지털 툴 학습, 전문 직무 훈련뿐 아니라 창업 관련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제약에 가로막히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길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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