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라운딩에도 반짝’…볼빅 골프공 2종 출시

‘엑시아 루미나·비비드 루미나’
컬러볼에 야광·형광 기능 추가

국산 골프 브랜드 볼빅은 ‘올데이’ 콘셉트의 신개념 골프공인 ‘엑시아 루미나’와 ‘비비드 루미나’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골프공은 볼빅만의 독보적인 컬러볼 기술력에 한층 더 강력해진 야광·형광 기능을 더해 주간부터 야간까지 모든 라운드를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골프공이다.

비비드 루미나는 기존의 베스트셀러 볼인 비비드의 컬러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주간에는 더욱 밝은 빛을 발산하고 야간에는 볼 자체에 야광 형광 기능을 더해 어두운 곳에서도 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자외선(UV) 빛을 축적할수록 발광 효과가 지속된다.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한 엑시아 루미나는 360도 네온 컬러 라인을 적용, 퍼팅 시 더욱 정밀한 에이밍이 가능해졌다. 강렬하고 고급스러운 글로시 코팅은 차별화된 비주얼을 선사한다. 그린·옐로우·오렌지·블루, 4종의 네온 컬러 라인은 UV 라이트에 형광으로 반응하고, 축광 후 암전 시에는 야광볼로 반응해 눈에 쉽게 띈다.

루미나의 독보적인 시각 효과는 볼빅 특허 기술인 V-Lumi X 커버와 듀얼잉크 퍼팅 라인이 결합돼 가능해졌다.

성능 면에서도 중심부의 부드러운 압축력과 외부 탄성이 결합한 소프트 듀얼코어가 한층 더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한다. 마감은 F.N.C 코팅으로 제작돼 장마철이나 습기를 머금은 그린에서도 안정적인 퍼팅을 할 수 있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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