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향연’ 매력 뿜뿜하는 방법, 이재준에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K-푸드 향연,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소개했다.

그는 “수원의 맛과 멋, 그리고 K-푸드의 자부심을 세계에 알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늘부터 3일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립니다”고 알렸다.

이어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기록된 수원의 명물 ‘수원약과’부터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독일 프라이부르크 셰프의 이색 요리까지! 전시·판매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맛과 즐거움의 축제가 펼쳐집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폭군의 셰프’, ‘극한직업’ 속 김밥·파전·수원왕갈비통닭처럼 K-푸드는 이제 한류의 중심이자, 한국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는 가장 맛있는 언어가 되었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원의 풍부한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수원의 맛’이 ‘세계의 맛’으로 확장되는 무대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수원 3대 가을 축제가 시작됩니다! K-푸드와 함께 풍성한 가을 축제를 즐기시며 즐거움은 두 배로, 행복은 세 배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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