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33위 도약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33위로 끌어올린 황유민. [사진=헤럴드스포츠DB]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돌격대장’ 황유민이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33위로 끌어올렸다.

7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황유민은 평점 2.61점을 기록해 세계랭킹을 53위에서 33위로 20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이 순위는 KLPGA투어 선수중 최고 순위다. 황유민 다음으로 지난해 신인상을 받은 유현조가 35위로 두 번째 높은 순위다.

황유민은 지난 5일 끝난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출전해 마지막 네 홀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극적인 역전우승을 거뒀다. 선배인 김효주를 1타 차로 따돌린 황유민은 내년 미국무대로 진출할 예정이다.

세계랭킹 5걸엔 변동이 없었다. 지노 티티쿤(태국)이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찰리 헐(잉글랜드)이 2~5위에 자리했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김효주는 지난 주보다 한 계단 오른 8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걸에 들었다. 김효주의 상승으로 사이고 마오(일본)가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