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정희원 박사 초청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

총 300명 대상,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신청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특강에는 건강한 노후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정희원 박사가 나선다.

정 박사는 서울시 건강총괄관이자 노년내과 전문의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를 역임했으며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저속노화 마인드셋’ 등을 집필했다.

강연에서 정 박사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노화 과정을 어떻게 슬기롭게 받아들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한다.

특강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3시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신청은 10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도봉구민 등 총 30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속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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