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 APEC 개최지 경주 시설물 방사선 이상 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APEC 정상회의 등 행사가 열리는 경북 경주의 주요 시설물이 방사선 측정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최근 자체 방사선 측정기술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더케이호텔 등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시설물의 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

또 정상회의 기간에 각국 참가자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월정교, 봉황대, 경주읍성 등 주요 국가유산도 방사선 여부를 측정했다.

공단은 APEC 기간에 각국 주요 참가자들이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방문에 대비해 홍보관을 디지털 콘텐츠 중심으로 개편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공단의 역량을 결집해 안전한 방사선 관리는 물론 사회공헌활동과 지역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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