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 배우, 최우수 여우주연상인 블루리본연기대상 수상
장기봉 감독, ‘이연’과 ‘송사리’ 극본과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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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 |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 노년의 열정으로 충무로영화제에서 두 편의 영화상을 수상한 시니어들의 열정이 뜨겁다.
지난 1일 서울 중구 청소년센터에서 펼쳐진 ‘제15회 충무로단편독립영화제’에서 시니어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담당한 작품 두개가 상을 받았다.
장편독립영화 ‘이연’은 최우수작품상으로 영광을 안았고 단편영화 ‘송사리’는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의 장기봉 감독은 이 두영화의 극본과 감독을 맡았다.
이 두 영화에 배우로 참여한 김선 배우가 최우수 여우주연상인 블루리본연기대상을 수상했고, 블루리본 조연연기상은 이란희 배우가 받았다.
이번 영화제 촬영감독상은 정재승 촬영감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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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 배우(가운데) |
두 영화 모두 중장년들의 지난 삶의 애틋한 사랑과 우정을 담았다. 영화 ‘이연’은 70년대 최고의 아역배우였던 꼬마신랑의 주연 김정훈과 고교얄개의 주연 이승현이 함께했다. 반세기만에 호흡을 맞춘 60대 이들 배우들의 연기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장기봉 감독은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김선 이사장과 함께 국내외에서 수많은 공연과 패션쇼로 시니어 문화예술세계에서는 널리 알려져있으며, 그런 가운데에도 영화에 대한 집념을 버리지않고 계속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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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봉 감독(오른쪽) |
현재도 영화 ‘바람꽃’이 크랭크 업을 한 상태다. 영화 ‘이연’은 준비되는대로 극장개봉후 OTT시장에도 내놓을 예정이다.
장기봉 감독은 “1500만 시니어시대에 중장년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우정을 담은 영화가 관객들에게 어떻게 비쳐질지 궁금하다”면서 “다만 폭력적인 영화가 난무하는 시대에 중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이야기하고픈 마음”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