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글로우’ 올라탄 올리브영, 美에 뷰티숍 연다

tvN 예능 스폰서 참여…홍대 팝업스토어도


오는 8일부터 방영되는 tvN ‘퍼펙트 글로우’ 메인 포스터 [올리브영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CJ올리브영은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에 스폰서로 참여해 미국 뉴욕에 뷰티숍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뷰티숍 내에서 K-뷰티 상품과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올리브영존’을 기획, 구성했다. 시간이 지나면 투명하게 굳어지는 ‘겔 마스크팩’, 각질 제거·피부 결 정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토너 패드’ 등 K-뷰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상품을 준비했다.

뷰티숍에서 배운 노하우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스킨케어 상품이 담긴 ‘K-뷰티 큐레이션 키트’도 증정한다.

이번 협업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는 뉴욕 스트릿숍 테마로 퍼펙트 글로우에 노출된 대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또 퍼펙트 글로우 첫 방송이 공개되는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방송에 나온 주요 상품을 추가 할인하는 기획전을 전개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단순히 상품이나 브랜드를 노출하는 채널이 아닌 K-뷰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장(場)’으로 예능이라는 포맷을 활용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K-뷰티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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