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 ‘소방의 날’ 캠페인…330명에 바비큐 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소방의 날을 맞아 분당 소방서와 송파 소방서 소속 소방관 330명에게 든든한 아메리칸 바비큐 도시락과 음료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 ‘밋너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소방의 날을 맞아 분당·송파 소방서 소속 소방관 330명에게 아메리칸 도시락과 음료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밋너지’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로 만든 식사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소방관을 위해 미트(Meat)와 에너지(Energy)의 합성어인 ‘밋너지(Meat+Energy)’ 캠페인으로 준비했다.

이를 위해 텍사스 바비큐 브랜드 ‘로코스 비비큐(LOCOS BBQ)’와 협업했다. 아메리칸 바비큐 도시락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시락에는 미국산 비프립과 돼지고기로 만든 풀드포크, 스페어립 등을 담았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육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과 진심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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