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긴 보습효과 성분과 포도당 함유로 눈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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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다회용 인공눈물 ‘아이톡쿨 점안액’ 3종(사진)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주성분으로 ‘히프로멜로오스’를 함유한 게 특징. 이는 인공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눈물이 각막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건조함을 완화하는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되도록 한다. 또 눈의 피로회복을 돕는 포도당을 함유해 영양공급 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보습성분으로 알려진 히알루론산이 첨가제로 포함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아이톡쿨 점안액은 L-멘톨의 함량에 따라 3종으로 구성돼 선호도와 안구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순(Mild)’은 부드러운 사용감, ‘라이트(Light)’와 ‘쿨(Cool)’은 단계별로 상쾌한 사용감을 제공한다고.
제품은 케이스당 14㎖ 단위로 판매된다. 눈의 피로, 눈물의 보조(눈의 건조), 하드콘택트렌즈 또는 소프트렌즈 착용 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1회 1~2방울, 1일 3~5회 점안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디지털환경 노출이 일상화되면서 인공눈물도 개인의 필요와 취향에 맞게 세분화돼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