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런, ‘라이다솔루션’으로 CES 두번째 혁신상

군집데이터 인지 라이다AI 개발 플랫폼 ‘뷰엑스’로 첨단모빌리티 부문 수상

부런테크놀로지가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은 ‘뷰엑스’ 솔루션.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가 라이다(LiDAR) 솔루션으로 미국 IT·가전쇼 ‘CES 2026’에서 두번째 혁신상을 받았다.

이 회사는 ‘뷰엑스(VueX)’로 ‘차량기술 및 첨단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통합형 라이다 AI 플랫폼’이다. 군집상태 등 라이다데이터 수집부터 라벨링·모델학습·기기별 배포까지 라이다AI 개발의 전 과정을 한 시스템 안에서 처리해준다. 특히 코딩 없이 웹환경에서 직관적으로 모델을 구축할 수 있어 AI라이다 개발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라이다란 레이저를 이용한 탐지와 측정이란 뜻으로, 자동차나 로봇, 무인장치 등의 자율주행을 위한 주변상태 파악에 사용되는 도구다. 뷰런의 독자적인 AI엔진은 라이다 데이터의 품질을 자동으로 선별·최적화해 라벨링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한다. 여기에 손쉬운 모델학습과 원클릭 배포 기능까지 더해져 빠르고 효율적인 AI모델 개발은 물론 배포까지 한번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문가의 개입과 고비용이 필수였던 라이다AI 개발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췄다. 엔지니어는 물론 비전문가도 쉽게 라이다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뷰런은 ‘CES 2024’에서도 라이다 기반 군집분석 ‘SCA(smart crowd analytics)’ 솔루션으로 ‘스마트시티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CES 두번째 수상으로 라이다AI 분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SCA 솔루션은 서울 종로구, 서대문구, 강동구 등에 실제 적용돼 군중 밀집상황을 실시간 살피고 안전사고를 예방해준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7일 “뷰엑스는 누구나 쉽게 라이다AI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여는 플랫폼”이라며 “3D 인지기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자율주행·로보틱스·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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