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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거래 장터 개장 |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등나무문화공원에서 ‘2025 충북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직거래 장터는 우수한 품질의 충북 농·특산물을 보다 가까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9일은 오후 4시에 종료된다. 행사기간 동안 충북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60여 품목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9일 오후 1시에는 충청북도와 노원구 간 상생발전을 위한 기부성품(약 275만 원 상당) 전달식도 열릴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산지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