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 영상 엮어 출마 영상 공개
23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
23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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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당 대표 출마를 앞두고 지지자들이 보내온 영상을 엮은 ‘출마 영상’을 공개했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멈추지 마, 직진 조국’이라는 제목의 출마 영상을 유튜브 ‘조국TV’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 측은 “지지자들이 보내온 영상을 그대로 담아 완성했다”며 “후보 중심 출마 선언 방식에서 탈피해 국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조 전 위원장은 지지자들이 보내온 영상에 호응하며 ‘기회가 평등한 나라’, ‘누구나 행복한 사회권 선진국’, ‘모두를 위한 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조 전 위원장은 오는 10일 국회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3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와 최고위원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