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인력 30명·장비 13대 투입
1시간 내 진화…인명 피해 없어
1시간 내 진화…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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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후 경남 창원 진해구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 [창원소방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9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무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7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무자 13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내부에 있던 기계 등이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30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 51분께 불을 모두 껐다.
불이 난 공장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