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임원 대상 ‘기본인명구조술’ 교육

[롯데마트·슈퍼 제공]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상 자료를 통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롯데마트·슈퍼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인명구조술 교육을 정례화해 응급처치 숙련도를 높이고 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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