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센터 이전 13개 시스템 제외 총 709개 중 696개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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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5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행정안전부는 14일 대전센터 내 복구 예정인 모든 시스템의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14일 11시 기준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표홈페이지’가 복구되면서 대전센터 내에서 복구 예정이던 시스템 693개가 애초 목표인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복구됐다.
복구 시스템 총수는 대구센터에 복구된 시스템 3개를 포함한 696개로, 복구율은 98.2%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대전센터 복구가 완료된 만큼 대구센터로 이전해서 복구하는 잔여 13개 시스템도 연말까지 목표로 조속히 복구를 진행해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