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 5000억 규모의 유암코(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를 조성해 재구조화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원을 투입해 첫 재구조화를 진행중이다.
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대출채권 중 581억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원을 신규로 투입해 총 1221억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현재 약정금액의 65%에 해당하는 791억을 집행했다.
정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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