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함은정 보더니 “애 뱄나 봐”…이장우 발언에 누리꾼들 갑론을박

[함은정 유튜브]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이장우가 결혼 소식을 전하는 걸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에게 한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함은정의 유튜브에는 ‘우리 (따로) 결혼했어요 (feat. 우정커플 이장우)’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이장우와 함은정은 과거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장우는 오는 23일 8살 연하 배우 조혜원과 결혼할 예정이다. 함은정도 오는 30일 8살 연상 김병우 감독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장우는 함은정에게 자신이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접했을때 반응을 전했다. 이장우는 어머니에게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너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고 엄마가 나한테 얘기해줬다. 일하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야, 은정이 결혼한대’라고 해서 ‘엄마, 아니야. 지금 드라마 열심히 찍고 있는데 무슨 결혼을 해’라고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함은정 유튜브]


그러면서 이장우는 “감독님과 네가 초반에 매칭이 잘 안 돼서 오보인 줄 알았다. ‘애가 들어섰나?’라고 생각했다”며 “엄마한테도 ‘은정이 애 뱄나 봐’라고 했다. 둘이서 한참을 떠들었다. 네가 전화로 아니라고 했는데도 한참 의심했다”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그 복(임신)이 아직 빨리 찾아오지는 않았다. 내년 7월까지 드라마 촬영이 있어 올해 (시집을) 가야 했다. 드라마 팀들도 난리 났다. 아기 낳을 거면 결혼을 빨리하라더라. 88년생이라 노산이다”고 말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애 뱄나 봐”라는 이장우의 발언에 대해 ‘사적으로 친분이 있다고 해도 방송에서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요새는 저런 말들이 다 성희롱’, ‘듣는 내가 다 불쾌하다’, ‘할 말이 있고 못 할 말이 있다’며 비판했다.

반면 ‘함은정 채널인데 함은정이 기분이 나빴으면 편집했을 거다’, ‘두 사람이 즐겁게 웃고 넘어갔으면 될 일이다’, ‘‘아이를 배다’ 자체가 표준어인데 무슨 문제냐’, ‘어르신들은 아직도 많이 쓴다’는 입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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