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니메와 프레디맥의 고정 금리 모기지 인수로 주택 시장 활성화 해야”
가주부동산 중개인협회(CAR)가 최근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추진 중인 국책모기지 업체 대출 인수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FHFA가 추진 중인 대출 인수 정책이란 바이어가 별도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하지 않고 셀러가 가지고 있는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메와 프레디맥의 30년과 15년 고정 금리 대출을 이자율 및 기타 조건을 모두 포함한 그대로 적용받아 주택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셀러가 가지고 있던 연방주택청(FHA)이나 군인(VA) 대출을 바이어가 FHA나 VA가 정한 크레딧 점수와 총부채대비소득(DTI)을 충족하고 그 매매가격과 기존 대출 잔액간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할 경우에만 인수가 가능했다.
CAR 측은 “FHA와 VA에 이어 프레디맥과 페니매의 대출까지 바이어가 승계 가능할 경우 주택 구매에 대한 부담이 크게 낮아져 시장이 보다 활성화 될 것”이라며 “모기지 인수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소유하고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돼 보다 균형 잡힌 시장이 낮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