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성 생약으로 그린 치유작품 선보인다

조윈, 25∼30일 오재익 작가 개인전 ‘KQ아트 전시회’ 개최


오재익 작가가 광물생약 운비제를 활용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광물생약을 물감으로 그린 치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헬스케어 기업 조윈(대표 유현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Q아트 전시회’를 연다. 오는 25∼30일 서울 서초구 구띠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에서 인정받은 KQ아트 전속 오재익 작가다.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미술대를 졸업하고 다수 유럽 공모전에 입상하며 예술적 기반을 쌓았다. 그의 작품은 ‘생명력’과 ‘삶’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삶의 여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시각화해 전달된다. 전시에서는 회복, 행복, 오복의 서사를 담은 신작들이 공개된다.

KQ아트의 특징은 작품 제작에 광물생약 ‘운비제’가 사용된다는 점이다. 운비제는 조윈이 암 환자 치유를 위해 협력 병·의원 처방으로 사용된다. 대한약전에 등록된 운모를 기반으로 한다. 운모에서 방출되는 에너지파장은 건강한 사람의 신체 파장과 유사한 영역을 보인다고 한다.

오 작가는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희망찬 미래를 향해 활기찬 생명력을 북돋아주고자 한다. 평안과 안정을 넘어 활기찬 생명력을 느끼며 기쁨을 가지고 힘차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해 첫 전시회에서 전 작품이 전시 기간 중 완판됐다. 올해도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암환우 지원 기금으로 기부된다.

조윈은 “당사는 닌치성 질환 예방·치유 솔루션을 개발한다. 12년 간 암 환자의 케어솔루션을 제공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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